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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0년 6월 10일 개봉한 A특공대는 감독 조 카나한의 작품입니다. 1980년대 TV 시리즈 '에이 커맨더'를 감독 '조 카나한'이 리메이크한 작품으로서 현대적 감각의 화려한 액션 영화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원작 시리즈의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면모를 유지 하면서 현대 액션 영화의 강렬한 시각 효과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영화 중에 대형 액션 장면은 카나한의 연출력을 보여 줍니다. 헬리콥터 추격전과 탱크 드롭 장면은 다소 비현실적일지라도 영화적 요소로서 시청자의 영화 몰입감을 높여 줍니다. 리암니슨, 브래들리 쿠퍼, 퀸튼 잭슨, 샬토 코플리, 제시카 비엘, 패트릭 윌슨, 제랄드 맥라니, 헨리 제니, 이얼 바즈퀫즈가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각자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로 투옥 된 특수 부대 팀 'A 팀'의 이야기와 그 이름을 밝히기 위해 탈출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제작비 1억 1000만 달러이고, 러닝타임은 119분 이다. 흥행 수익은 약 1억7,700만 달러입니다. 상영등급은 15세 이상입니다.
2. 줄거리
주인공 한니발은 반역자 하비에르 장군 밑에서 일하는 부패한 경찰 둘에게 포로로 잡혀서 멕시코에 있습니다. 한니발은 탈출하여 투코의 목장에 포로로 잡혀있는 페이스를 구하러 갑니다. 한니발은 전직 레인저 B.A.를 영입하여 개조된 GMC 반두라를 타고 페이스를 구합니다. 투코의 추격을 받는 그들은 전투기 조종사인 머독을 합류 시키기 위해서 육군병원에 들릅니다. 의료용 헬기를 타고 도망치던 그들은 헬기타고 추격 해오는 투코를 미국 영공으로 유인하여 무단침입으로 전투기에 격추 시킵니다.
8년 뒤, 이라크에서 한니발은 CIA특수활동국 요원 린치와 접촉 합니다. 린치는 미국달러 인쇄판과 현금을 훔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 이동할 예정인 작전에다가 한니발을 투입시킵니다. 한니발의 상관인 모리슨 장군은 그 작전에 회의적이지만 동의 합니다.
페이스의 전 여자친구인 국방범죄수사대의 대위 차리사 소사도 인쇄판 얻는 것을 막습니다. 임무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팀이 기지로 돌아 왔을 때 돈과 모리슨의 차량은 사설 보안회사인 블랙 포레스트의 브룩 파이크와 부하들에 의해서 파괴되어 모리슨은 죽습니다.
모리슨이 죽자 한니발, 페이스, 머독, B.A.는 군법회의에 회부되고 10년형을 선고받고 불명예 제대 합니다. 그리고 차리사 소사도 그 책임으로 대위에서 중위로 강등 됩니다. 6개월 뒤, 린치는 감옥에 있는 한니발을 찾아가 파이크가 아랍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인쇄판을 팔려고 할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혼자 파이크를 추적 해온 한니발은 린치와 거래 합니다. 인쇄판을 댓가로 팀을 복직 시켜주고 범죄기록을 없애 달라고 합니다. 린치는 동의 하고 한니발은 탈출하고 페이스, B.A., 머독도 탈출합니다.
3. 출연진
카나한은 캐릭터간의 유대감과 팀워크를 강조하면서 각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한니발의 전략적 리더십, 페이스의 웅변력, 머독의 미친 유머 감각, B.A.의 체력 덕분에 팀은 독립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였지만 동시에 팀으로서 조화를 유지했습니다.
리암 니슨은 리더 한니발 스미스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습니다. 한니발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획을 세우고 전략적으로 팀을 이끌며 유머와 침착함을 유지합니다. 리암 니슨은 이러한 캐릭터의 다면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묵직한 리더십을 강조하며 영화의 주인공으로서 핵심인물입니다.
브래들리 쿠퍼는 팀의 트릭의 달인인 페이스 역을 맡아 유머러스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페이스는 매 순간 자신감 있고 재치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팀을 위해 일하는 책임감 있는 캐릭터입니다. 쿠퍼는 페이스의 양면을 잘 소화하며 영화 속 감초 같은 역할입니다.
샬토 코플리는 머독 역을 맡아 독특하고 코믹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머독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으로 묘사되지만 동시에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투기 조종사이기도 합니다. 코플리의 특유의 유머는 시청자의 재미를 한 층 높여 줍니다.
퀀튼 램페이지 잭슨은 B.A. 바라쿠스를 진지하면서 육체적으로 강한 인물로 연기 했습니다. 내면의 상처가 있는 설정으로 잭슨은 섬세한 감정까지 연기 했습니다.
4. 총평
흥행성적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액션 영화 이면서 코믹함이 두드러지는 영화로서 킬링타임용 영화로 충분합니다. 캐릭터간의 팀웍과 참신한 전략들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비현실적이지만 액션 영화로서 압권인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습니다. 압권인 장면은 팀원이 타고 있는 탱크가 추락하면서 무인기를 격추시키고 포격으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는 장면입니다. 조 카나한 감독의 훌륭한 연출과 출연진의 섬세한 연기는 영화의 몰입감을 높여 줍니다. 코믹과 화려한 액션의 환상적인 조합의 영화로서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