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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2'는 2022년 개봉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촬영지와 관련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제주도 올로케이션 촬영
'마녀 2'는 제주도 전역에서 촬영되었으며, 특히 서귀포시의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 리조트 내 '글라스하우스'가 백총괄(조민수 분)의 저택으로 등장해 주목받았습니다. 이 건물은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으로, 독특한 V자형 구조와 통유리 설계로 유명합니다.
주요 촬영지 소개
설문대할망전시관: 제주시 조천읍의 제주돌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이 전시관은 영화에서 비밀 연구소 '아크'로 등장했습니다. 2024년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에서는 첨단 건축물로 묘사되었습니다.
사려니숲길: 신시아와 박은빈이 처음 만난 숲 장면은 사려니숲길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곳은 울창한 삼나무 숲으로 유명하며, 영화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의귀리 공동목장: 남원읍에 위치한 이 목장은 영화에서 경희(박은빈 분)의 농장으로 등장했습니다. 넓은 초원과 한적한 분위기가 영화의 배경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박은빈은 '마녀 2' 촬영을 위해 11번째 제주도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촬영 기간 동안 서귀포시의 '호텔 브릿지 서귀포'에 머물렀으며, 브이로그를 통해 숙소에서 보이는 문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관객들의 관심사
'마녀 2'는 전작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한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특히 섭지코지의 글라스하우스는 영화 팬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